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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공지사항

[보도자료] 유한대 식품영양학과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 건강 수제 간식 나눔 봉사활동 진행

번호,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정보
등록자 : 식품영양학과 조교 등록일 : 2025-10-16 조회수 : 3

유한대 식품영양학과는 1일 구로구 보건소 모자건강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건강 수제 간식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한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모자건강센터 서포터즈 '튼튼 간식 연구소' 2기 발대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유한대와 구로구 보건소가 지역사회 상생 협력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상반기 1기 활동이 지역 임산부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된 바 있다. 

새롭게 출범한 2기 서포터즈는 총 7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1기의 활동을 이어받아 매달 '쿠키 오는 날' 활동을 통해 관내 임산부 및 센터 이용객들에게 영양적으로 우수한 건강 간식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서포터즈 학생들은 2기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기념행사를 찾은 임산부 및 가족들에게 정성껏 만든 건강 수제 사브레 3종(두부맛, 시금치맛, 당근맛)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임신 중에 먹거리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학생들이 건강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주니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라며 

"정성이 느껴져서 더 감동이었고, 임산부의 날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로구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의미 있는 행사에 유한대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건강 간식이 임산부들에게 큰 응원이 됐을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홍지혜 유한대 식품영양학과장은 "1기 활동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2기 학생들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활동은 경기도 RISE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보건 영양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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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 식품영양학과는 1일 구로구 보건소 모자건강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건강 수제 간식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유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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